지금까지 3번을 써본 결과를 작성해봅니다. 우선, 중형차 기준으로 500ml 4:1 희석비로 사용했을 때 5번만에 한통을 다쓰게 되는 결과가 나오는 만큼 가성비가 그리 좋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지니 햇빛이 없는 게러지 세차장에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잔사가 너무 많이 남습니다. 흰차임에도 불구하고 빛을 받아서 보니 잔사가 너무 심해서 기존 쓰던 물왁스로 발라서 잔사를 없애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슬릭감이 없습니다. 결론은 홈페이지에 나온 권장 희석비가 너무 진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만큼 최적의 희석비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 부터 늦 여름까지는 사용을 자제해야 겠습니다. 차체가 뜨거워서 잔사 발생에 큰 원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